친환경 건물 에너지 관리는 ESG 지름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디타스, 에코트윈 설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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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디타스(office@dtaas.co.kr)작성일 : 2021. 11. 11.조회수 : 2666 | |
신문사명 | 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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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물 에너지 관리는 ESG 지름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디타스, 에코트윈 설립] 2021-11-11 14:47:30
디타스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11일 친환경 에너지 관리 분야 연구소기업 에코트윈을 공동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에코트윈은 '디지털 트윈 기반 맞춤형 건물 에너지·환경 통합관리시스템 (BEEMS, Building Energy and Environment Management System)'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스템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건축물 에너지 성능 평가 기술과 디타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 융합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사물, 시스템, 환경 등을 가상 공간에 똑같이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를통해 정확한 에너지 환경 분석과 최적화 제어를 통한 맞춤형 건물 에너지·환경통합관리시스템 제공이 가능하다.
세계건물건축연합(GABC)에 따르면 파리기후변화협약의 기후변화 억제 목표가 달성되려면 2030년까지 건물 에너지 소비를 30% 이상 줄여야 한다. 정학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효율연구본부 본부장은 "에코트윈의 건물 에너지·환경 통합관리시스템은 건물 에너지 사용량 감소를 통한 유지 관리비 감소 효과와 함께 정부의 온실가스 절감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승환 재계·ESG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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